COLUMN GUIDE
내원 전 확인할 내용을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건강칼럼은 척봄한의원의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 일반 안내입니다.
첫 방문 안내
증상 기록, 기존 검사자료와 복용약 등 내원 전에 준비하면 좋은 내용을 안내합니다.
오시는 길
공덕역 인근 척봄한의원의 주소와 연락처, 방문 전 진료시간 확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사고 후 기록
교통사고 후 진료를 앞두고 사고 상황과 증상 변화를 정리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HEALTH COLUMN
내원 전 알아두면 좋은 안내와 일상에서 살펴볼 건강정보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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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COLUMN
몸의 신호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살펴볼 내용을 의료진의 관점으로 차분히 전합니다.

엉덩이 한쪽이 저리다가 그 느낌이 허벅지 뒤를 지나 종아리까지 내려갑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더 심하고, 어떤 날은 걷다가 다리가 무거워 잠깐 멈춰 서기도 합니다. 이럴 때 흔히 디스크부터 떠올리지만, 좌골신경통의 원인은 그것 하나가 아닙니다. 좌골신경통은 어디가, 왜 저린가요?…

건강검진 결과지 위내시경 항목에 「장상피화생」이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바로 아래 줄에는 「위축성 위염」이 있고, 헬리코박터 검사 결과가 함께 적혀 있기도 합니다. 검사한 곳에서는 「정기적으로 내시경 받으세요」라는 한마디를 들었는데, 식사 뒤 더부룩한 느낌은 검진 전이나 후나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두…

신발을 바꾸고 아침마다 종아리를 늘렸는데도 석 달째 발뒤꿈치가 아픕니다. 처음에는 잠에서 깬 뒤 첫 몇 걸음만 아팠는데, 이제는 오후에 서 있기만 해도 발바닥이 화끈거립니다. 검색해 보면 족저근막염의 정의와 스트레칭 방법은 어디에나 나오는데, 정작 “이만큼 했는데 왜 그대로인가”에 답하는…

유산균을 석 달 넘게 챙겨 먹었고, 아침마다 물 한 컵과 채소를 더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은 그대로고, 어렵게 나오더라도 끝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이쯤 되면 무엇을 더 먹을지가 아니라, 지금 막혀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를 먼저 가려야 합니다.…

작년 봄에 한 번, 여름에 이삿짐을 들다 한 번, 이번에는 세면대 앞에서 양말을 신다가 또 허리가 내려앉았습니다. 앞의 두 번은 사나흘이면 걸을 만해졌으니 이번에도 그러려니 하면서도, 한 해에 세 번이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 아닌가 싶어집니다. 반복되는 허리 삐끗에서…

위내시경 결과지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점심을 먹고 자리에 앉으면 명치 아래가 다시 묵직해지고, 저녁 무렵에는 트림이 올라옵니다. 결과지를 들고 어디를 다시 찾아가야 할지, 아니면 그대로 지내야 할지가 애매해지는 자리입니다. 검사가 정상이라는 결과를 들은 뒤라면 다음…

새벽 세 시쯤 손이 저려 잠이 깹니다. 침대 밖으로 팔을 늘어뜨리고 손을 몇 번 털면 저릿한 것이 가라앉아 다시 눕는데, 며칠째 같은 시각에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아침에는 손가락이 뻣뻣해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정작 낮에는 멀쩡합니다. 이때 먼저…

‘담적’은 검사 결과지에 적히는 말이 아니라 설명에서 듣는 이름입니다. 위내시경은 깨끗하다는데 명치 아래가 묵직하고 늘 체한 것 같을 때 이 이름이 답처럼 들어옵니다. 담적은 한의학이 몸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어서, 치료 방법을 고르기 전에 정해 두어야 할 순서가 하나…

점심을 먹고 자리에 앉으면 명치 한가운데가 묵직하게 눌립니다. 소화제를 한 알 삼키고 버티다 보면 저녁쯤 슬그머니 풀리는 날도 있고, 새벽 두 시에 같은 자리가 타는 듯 아파 잠에서 깨는 날도 있습니다. 두 날을 모두 명치 통증이라는 같은 말로…